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북중미월드컵 3 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앞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만큼, 오늘 밤 치러질 최종전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우준성 기자.
우 기자,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는 오늘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면서요?
<2>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과 뷔가 동시에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두 사람은 이제 부대가 아닌 무대로 복귀한다면서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전 세계 팬들은 환호했고, 일부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보도에 서형석 기자입니다.
<3> 오늘(10일) 오전 서울 조계사 안에 있는 국제회의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스님 등 300여 명이 긴급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조계사에 있던 문화유산도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길은 화재 발생 신고 접수 1시간 30여 분 만에 완진됐습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4>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있는데도 납세 의무를 회피하고 온갖 수단으로 재산을 은닉한 고액 상습체납자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재산 추적조사 대상자 710명을 선정해 탐문·잠복 등 현장 징수를 벌였는데요.
1억 원 현금다발을 소액의 비상금이라고 우기거나 금괴를 등산 가방에 숨긴 체납자도 있었습니다.
장한별 기자의 보도입니다.
<5>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6월부터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달 8일까지 전국적으로 집계된 온열 질환자만 벌써 90명에 달합니다.
어린이,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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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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