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패션모델 이희재씨가 담도암 투병끝에 어제(9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년 73세입니다.
패션 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 알린 '1세대 패션모델'로 꼽히는 이희재씨는 1983년 모델라인 아카데미를 창립해 후배 육성에도 힘을 썼습니다.
동덕여대와 평택공업전문대등 교단에도 섰고 2010년에는 개인전을 열고 화가로도 데뷔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뽐냈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모레 오전 8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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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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