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는 야외 활동하기 큰 무리 없는 기온이었는데요.
반면 남부는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더웠습니다.
내일은 서울도 29도를 보이겠고요.
특히 경기와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에는 볕이 뜨겁다가도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니까요.
체온 관리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지도 보시면 전국이 붉은 색인 '매우 높음'으로 뒤덮혀있는데요.
보라색으로 표시된 남부 곳곳은 ‘위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고요.
그늘에서 휴식을 자주 취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운전하신다면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0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최저기온 살펴보시면 서울과 대전 16도, 대구와 경주 18도, 부산은 21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29도, 대구와 경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도는 주말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고요.
앞으로 습도가 높은 공기가 유입되면서 매우 후텁지근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비 #기상정보 #기온 #여름 #자외선 #낮더위 #장마 #습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