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배웅 나왔나요?
아빠 품에 안긴 아기가 공항 통로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해맑은 표정으로 인사를 보냅니다.
이 아기는 영국에서 미국까지 무려 8시간 동안 비행했는데 그 뒤 함께 타고 온 모든 승객에게 일일이 사과 인사를 건넸다고 하네요.
비행 중 민폐를 끼친 것에 대해 직접 얼굴 보고 용서를 구하라는 아기 엄마의 조언을 따른 거라고 합니다.
아기 승객과의 동반 비행, 결코 쉽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런 모습이라면 화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hemum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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