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동반 입대했던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정국이 전역합니다.
어제 전역한 RM과 뷔 또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2023년 12월, 함께 머리를 바짝 깎은 채 동반 입대했던 지민과 정국이 오늘 군복을 벗습니다.
어제(10일)는 RM과 뷔가 한발 앞서 팬클럽 아미들의 축하 속에 전역식을 했습니다.
[뷔/BTS 멤버 : 하루빨리 아미들에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군대를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고…]
RM과 뷔는 불면증으로 힘들었던 순간도, 소통하고 싶었던 마음도 팬들에게 곧바로 털어놓았습니다.
[RM/BTS 멤버 : 제가 사실 잠 때문에 이렇게 힘들었던 적이 처음인데, 저희 회사에 작년에 여러 가지 일이 많았잖아요.]
[뷔/BTS 멤버 : 근데 진짜, 너무 소통하고 싶었어요. 진짜 너무 소통하고 싶었다.]
또 다른 멤버 제이홉도 두 사람과 만나 축하하는 장면을 팬들에게 공유했습니다.
이달 21일 슈가가 소집 해제하면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가 사회로 복귀하게 됩니다.
전역 후 멤버들은 가장 하고 싶은 일로 무대 위에 오르는 것을 꼽기도 했는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화면출처 위버스·엑스 'BTS_official' 인스타그램 'uarmyhope'·유튜브 'BANGTANTV']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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