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새 정부가 출범한지 오늘로 꼭 일주일이 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죠.
내란 특검법 등 '3대 특검법'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과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1>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 정확히 일주일이 됐습니다. 먼저 여야 의원 입장에서 지난 일주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2> 대통령실이 주요 공직자 인선에 이른바 '국민 추천제'를 도입했습니다. 일주일간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국민들의 추천을 직접 받겠다는 건데요. 국민 추천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안 이기도 했거든요. 국민추천제 시행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2-1> 청와대 복귀를 위한 예비비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예비비 규모는 259억원으로 지난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 당시 투입된 378억원보다 119억원 줄은건데요. 청와대 이전 언제까지 가능할것으로 보세요?
<질문3> 최대 120명 검사가 파견되는 내란·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이재명 대통령 재가로 공포됐습니다. 여야 입장은 갈렸는데요. 직접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3-1> 입장이 확연히 갈립니다. 두 분은 이번 특검 출범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4> 속도를 내고 있는 특검법과 달리 민주당이 속도 조절에 나선 것도 있습니다.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안과 방송 3법 등 쟁점 법안 처리인데, 이를 위한 본회의 계획을 철회했거든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5>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행정부 견제’를 위해 법사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협상 여지가 없다고 선을 그은 상황이거든요. 법사위원장 자리는 어떻게 정리돼야 할까요?
<질문6> 서울중앙지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재판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공직선거법 파기 환송 심’에 이은 두 번째 이 대통령 관련 재판 연기인데요. 이번에도 ‘헌법 84조 적용 조치’라는 설명을 내놨는데, 잇단 법원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7>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김병기 의원과 서영교 의원,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12~13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13일 민주당 의원투표를 합산해 최종 선출 되거든요. 당원 투표를 의원 투표수로 환산하면 약 34표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어요?
<질문8>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힘을 실어주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재선 모임 의원 15명이 김 위원장의 쇄신안 취지에 동의한다며 새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는 8월 말까지 개최하고, 김 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이재명정부 #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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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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