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영교 민주당 의원>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사령탑을 뽑는 선거가 모레(13일) 열립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처음으로 권리당원들도 투표에 참여하는데요.
경선에 출마한 민주당 서영교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이재명 정부' 여당의 첫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에 출사표를 던지셨습니다. 출마를 결심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질문 2> 원내대표가 되신다면 가장 먼저 어떤 일부터 처리할 계획이신가요?
<질문 3>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또 방송3법 등의 처리가 신임 지도부의 몫으로 넘어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데, 원내대표가 되신다면 언제쯤 이 법안들을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신가요?
<질문 4> 추경 논의가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이른바 '민생 회복 지원금'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의원님께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시죠?
<질문 4-1> 지역화폐 추경안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포퓰리즘 신호탄'이다. 즉각 중단해야 한다. 이렇게 요구하고 있는데요. 어떤 입장이시고, 또 어떻게 설득하시겠습니까?
<질문 5> 당정 간이든 여야 간이든 소통 능력이 새 원내대표에게 가장 요구되는 덕목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특히 야당과 어떻게 소통할 계획이신가요?
<질문 6>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의원들뿐 아니라 권리당원들도 투표에 참여합니다. 20%가 반영된다고 하는데,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법사위 소속이시기도 한데, 지금 야당에서는 이제 민주당이 집권여당이 됐으니 견제를 위해서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자리를 넘겨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황당한 헛발질'이라고 말씀하셨더라고요?
<질문 8> 마지막으로 왜 이재명 정부 첫 원내사령탑, 왜 서영교여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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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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