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1일)은 다시 기온이 올라서 한낮에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12일)부터는 제주에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리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낮에 외출하신다면,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29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고요.
광주도 29도, 대전과 대구는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다만, 밤이면 뜨거웠던 지면이 식으며 20도 아래로 내려가 선선하겠습니다.
볕도 따가울 정도로 강한데요.
전국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특히 광주와 울산은 '위험' 단계까지 치솟겠고요.
덩달아 충북과 남부 곳곳으로도 오존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 초부터 제주에 비 소식이 잦았죠.
제주는 내일부터 올여름 첫 장맛비가 시작될 텐데요.
내일 새벽부터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엔 충청 이남을 시작으로 주말이면 전국에 확대되겠습니다.
이때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수 있겠습니다.
본격 장마를 앞둔 시기에 호우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 31도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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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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