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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잇한 소식, 슬기로운 생활뉴스입니다. <1> 청와대 시민 관람 8월 1일부터 중단 8월부터 청와대 관람이 임시 중단됩니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를 위한 보안 점검 등을 위해선데요. 7월 14일까지는 현행 관람 방식을 유지하지만 7월 16일 이후부터는 예약 인원과 관람 동선 등을 조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람은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완료 이후 재개할 예정이지만 구체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니까요, 아직 청와대 못 가봤다 하시는 분들, 서두르셔야겠습니다. <2> "진료비 환불 안 돼요" 의료기관 '선결제' 주의 병원 치료를 받을 때, 진료비 할인에 선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해지할 때 선납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무는 등의 피해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소비자원에 피해 접수 건이 가장 많은 진료과는 피부과였고요, 다음으로는 성형외과, 한방, 치과 순이었습니다. 장기 혹은 다 회차 진료비를 선납할 땐 계약 조건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요, 계약 해지 시 과중한 위약금을 부과해야 한다면 계약 체결을 피해야겠습니다. <3> '급여 변동' 이메일 피싱 주의 혹시, '급여 변동', '이메일 수신 실패' 등 제목으로 메일이 왔다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안랩에 따르면, 최근 기업 인사 부서를 사칭해 ‘급여 변동 사항을 확인’하라는 내용의 피싱 메일이 유포됐다고 하는데요. 메일 내부에 삽입된 URL을 클릭하면 피싱 페이지로 연결된다고 하니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정교한 가짜 로그인 페이지를 사용한 계정 탈취 시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주의 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4>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선착순 2,000명 무료 관람 2011년부터 매해 진행한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오는 금요일, 토요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하는 클래식 명곡과 오페레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강공원에 마련된 2,000석의 객석에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요, 선착순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객석 주변에서도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돗자리나 간이의자를 준비하면 좋을 것 같네요!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초여름 밤하늘의 불꽃놀이가 궁금하다면,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가보시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신애(newbaby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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