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생절차를 개시한 지 100일을 맞은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에 인수합병 추진 계획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다음 달 10일까지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생계획안에는 현금흐름 개선과 채무 상환 방안이 담길 예정으로,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이 내려지면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가 본격적으로 홈플러스의 새 주인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회생 개시 전에 추진하던 슈퍼마켓 부문 분할 매각안이 담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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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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