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우수 선수상을 받은 사격 유망주가 동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격계에 따르면 서울 소재 고등학교 사격부에 소속된 A군은 지난해 후배 B군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시 사격연맹은 A군에 대해 8개월 자격정지를 결정했지만, A군은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서울시체육회에 재심을 요청하는 한편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과 본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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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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