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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에 발매된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가 미국 빌보드 차트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시간 10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아파트'는 24위를 차지해 33주 동안 메인싱글 차트인 '핫 100'에 올랐습니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로 이 차트에 33주 동안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와 같은 기록을 세운 겁니다.
다음 주에 지민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공개 이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고요.
로제는 이 노래로 K팝 여성 가수로서 빌보드 '핫 100' 최장기 진입 기록을 매주 경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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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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