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제2차 무역 협상 합의에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약세로 끝났습니다.
대형주 위주 S&P 500지수는 0.2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0% 하락했습니다.
지수는 미·중 2차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해제하는 등 합의 이행 방안을 도출했다는 소식에 강보합으로 출발했다가, 미국 정부가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 일부 인력 철수를 명령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제 유가도 4% 넘게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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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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