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공무원 재난 전담 조직인 경남 김해시 ‘G-1 안전기동대’가 첫 현장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기동대원과 재난 관련 부서, 자율방재단 등 120여 명은 오늘(12일)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키우고 재난 취약지역 행동요령과 주요 재난장비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훈련했습니다.
특히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양수기 가동과 차수판 설치 등 모의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습니다.
한편 김해시 G-1 안전기동대는 스스로 지원한 공무원에 한해 정기 교육과 훈련, 장비 등을 지원하는 상설 재난 대응 전담 조직입니다.
#김해 #재난 #폭우 #안전기동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