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법죄합동수사부는 오늘(12일) 오전 10시쯤 전 씨를 재소환해 오후 8시 50분경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조사는 약 11시간 동안 이뤄졌는데, 검찰은 전 씨에게 김 여사 측과 나눈 인사 청탁 정황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대선 이후 전 씨와 통일교 관계자 등을 잇따라 소환하며 특검 출범 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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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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