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3대 특검법' 후보자 추천 명단을 발표하면서 조만간 특검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모두 새 원내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련한 정치권 이슈 김상일 정치평론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내란특검과 김건희특검ㆍ순직해병 특검' 후보자를 각각 추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사흘 내 특검 별로 추천 후보자 중 1명씩을 임명하게 될 텐데요. 전날 두 당에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한 다음날에 추천 절차까지 완료가 된건데, 진행이 빠르게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질문 2> 특검 후보 중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인물, 윤석열 정부와 각을 세운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후보들 면면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사령탑들이 나란히 물러났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자신의 성적으로 “A 마이너스 정도” 학점이라고 평가했고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잘못이었고 대선 패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당의 퇴임 기자회견, 어디에 의미를 두시겠습니까?
<질문 4>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를 선출, 오늘부터 권리당원 투표가 이뤄지고 내일 현역 의원들의 투표를 더해 당선자가 가려질 텐데요. 김병기 의원과 서영교 의원 모두 '명심'을 앞세우고 있는데, 표심를 가를 변수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들은 통합을 말했지만, 새 지도부 선출을 통해서 당내 갈등이 봉합될 지는 여전히 미지수인데요. 새 원내대표 선거 결과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우리 군의 대북 방송 중단 조치 10시간 만에 북한도 대남 방송 송출을 중단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상호 신뢰 회복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는데요, 향후 남북간의 분위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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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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