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왁스가 대표곡 '화장을 고치고'를 리메이크해 재발매했습니다.
원곡에 한결 깊어진 감성을 더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전했는데요.
지난 2001년 왁스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된 '화장을 고치고'인데요.
이별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와 감정선이 살아있는 멜로디로 발매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죠.
왁스가 24년 만에 2025년의 감성을 담아 다시 불렀습니다.
왁스는 "그 시절의 감정을 간직한 채, 지금의 나로서 다시 부른 '화장을 고치고'가 누군가의 또 다른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지난 2000년 '엄마의 일기'로 데뷔한 왁스는 '오빠', '화장을 고치고', 'Money', '부탁해요'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고요.
올해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대표곡 5곡으로 순차적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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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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