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현지시간 금요일 새벽 이란의 수도 테헤란 주변의 핵과 군사 시설 수십 곳을 타격했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도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을 확인하고,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비해 이스라엘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도 수도 테헤란 북동쪽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직후 각료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고, 이란 지도부도 최고안보회의를 소집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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