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대 그룹 총수와 주요 경제 단체장들을 만나 규제 합리화 문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 경제 주요단체장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핵심은 경제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면서 "규제 합리화 문제에 주력하려고 한다"며"불필요한, 행정 편의를 위한 규제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공정한 시장 조성과 생명, 안전을 위한 규제는 강화해야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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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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