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파생 상품의 50% 관세 부과 대상에 가전제품을 추가하면서 정부가 긴급 대응 회의를 열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3일)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업계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세탁기, 냉장고 등 품목별 관세 영향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미국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국내외 영향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앞으로 '가전업계 공동 대응 태스크포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가전 기업과 중소·중견협력사들의 영향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관세 #산업부 #가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