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영·호남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기준 전국 4개 시도 5개 시군구에서 49가구 88명이 일시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선 주택 침수 신고가 접수됐고, 전북에선 도로옹벽이 무너져 통제 중입니다.
또 풍랑주의보로 인해 전남 여수-거문 등 여객선 5개 항로의 운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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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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