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정세가 악화하는 가운데, 외교부가 현지 교민들과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13일)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은 대부분 수도 테헤란 지역에 체류하고 있으며, 우리 공관은 전화, SNS 등을 통해 비상연락망을 가동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오늘(14일)부로 이란 및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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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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