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성소수자 단체를 비롯해 인권단체와 영국과 프랑스 대사관 등이 참여해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70여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부터 명동성당과 서울광장을 지나는 행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각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개신교 단체도 집회를 열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승연 기자(sy@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