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최수영 시사평론가>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출국을 하루 앞두고 국가안보실 1, 2, 3차장을 임명했습니다.
여야는 새 원내지도부 구성을 통해 전열 재정비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출국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G7 참석이 '민주주의 위기 극복'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미국·일본 등 주요국 정상과의 양자회담도 조율 중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첫 통화에서 조속한 관세 합의를 노력하기로 하고 골프 라운딩을 약속했는데요. 만약 회담이 성사된다면, 진전된 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 대통령이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 전 국방개혁비서관, 2차장에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3차장에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G7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발표됐는데요. 인사 키워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 4선 정청래 의원이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 당대표로 이 대통령과 한 몸처럼 행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마 선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이번 당 대표의 임기는 1년이지만, 그럼에도 주목받는 이유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집권 여당의 첫 대표라는 상징성 때문인데요. 정 의원과 경쟁할 차기 당 대표 출마 후보로는 3선의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내 경쟁 구도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6>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상법 개정안을 민생 법안 중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변수로 떠오른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선 야당에 법사위원장 자리를 양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는데요. 여야 협치의 향방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은 내일 새 원내대표 선출합니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는 수도권 3선의 김성원 의원과 TK 3선 송언석 의원, PK 4선 이헌승 의원이 맞붙게 됐는데요. 지역 변수와 함께, 계파의 결집력도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어요?
<질문 8> 이번 경선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당 개혁안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열립니다. 탄핵 반대 의견의 무효화와 '대선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한 당무감사 등도 갈등을 키우고 있는데요.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갈등이 정리될까요?
#이재명 #대통령 #G7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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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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