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구 돌풍'의 핵인 세징야 선수가 귀화를 결심했습니다. 브라질 출신 세징야는 2016년 대구에 입단과 동시에 팀의 1부 리그 승격과 2018년 사상 첫 FA컵 우승을 이끌며 대구를 넘어 K리그의 상징이 됐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6골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세징야는 한국 생활에 만족을 느끼고 귀화하기로 했습니다. 세징야는 태극마크를 달고 손흥민과 함께 뛰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꿈도 꾸고 있습니다. 세징야가 귀화를 결심하게 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전경배 / 편집: 정용희)
박진형 작가,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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