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법원, 메디톡스 집행정지 신청 기각
메디톡신 3개 품목 허가를 취소하는 결정에 효력이 생겼습니다. 허가받지 않은 원액을 써서 내려진 이 처분에 대해서 메디톡스가 집행정지 신청을 했는데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식약처는 49개 나라에 허가 취소 사실을 알렸습니다.
2. 대기업 노동자 비정규직 비율 40%
대기업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비율이 올해도 여전히 평균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3백명 이상 기업 전체의 비정규직 비율이 38% 정도였는데 천명 이상 대기업의 경우 40%가 넘었습니다. 맡은 업무는 청소, 경비 순이었습니다.
3. 노사 최저임금 막바지 논의 파행
역시 올해도 쉽지 않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입니다.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어제(9일) 6번째 전원회의에서는 경영계의 삭감안에 반발해 노동계 쪽 위원들이 퇴장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다음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황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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