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의 불이 난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이를 살리려고 집 밖으로 아이를 떨어트리고,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흑인 남성이 몸을 던져 이 아이를 받아냈습니다. 아이를 살린 엄마는 안타깝게 숨졌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엄마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떨어진 아들이 무사한지 확인한 뒤 8살 딸을 구하기 위해 화염 속으로 다시 뛰어들었다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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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김건태·손수지>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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