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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를 모두 올리는 추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투기의 꽃길이 됐다는 비판을 받은 등록 임대주택 제도는 대폭 축소됩니다. ▶ 아현동+대치동 2주택자 보유세 1천8백만 원→5천만 원 ▶ '투기 꽃길' 임대사업제 사실상 폐지…부작용 인정 2. 오늘(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언 글이 공개됐습니다. 장례는 서울특별시 5일장으로 치러지는데 장례 절차와 성추행 피소를 둘러싼 논란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 '박원순 성추행 의혹' 수사 종결…사망 경위는 조사 3.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주시청 철인 3종 팀의 이른바 '팀 닥터' 안 모 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선수들을 성추행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행방 철저히 숨긴 '최숙현 팀닥터', 결국 붙잡혔다 4. 전남 고흥의 병원에서 불이나 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새벽에 난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는데 방화문과 스프링클러도 없었습니다. ▶ 순식간에 병원 삼킨 불길…스프링클러 없었다 ▶ [뉴스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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