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이 오전 10시 반 수원지방법원에 나와 오후 7시까지 8시간 넘게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월 신도 명단과 시설 현황을 방역 당국에 허위로 제출하고, 신천지 교회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원구치소에 대기 중인데요. 영장 발부 여부는 31일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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