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등 유명인의 트위터 계정을 무더기로 해킹한 미국의 17살 소년이 40억원에 달하는 가상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명인 트위터 해킹으로 기소된 그레이엄 아이번 클라크가 335만달러(39억9천만원)의 가치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30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요.
클라크의 재산 규모는 지난 1일 법정에서 보석금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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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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