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가 길어지면서 수해 현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밤과 새벽 동안 빠르게 차올랐던 빗물에 아찔한 순간도 여럿이었습니다. 충북 음성군 주민 김옥순 씨는 "10초 만에 물이 차올랐다"라며 "목숨을 건진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이재민이 증언하는 긴박했던 폭우 순간을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김인선)
박진형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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