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뉴딜펀드'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는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첫 현장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려면 민간 참여와 시장 관심이 중요하다며 한국판 뉴딜로 2025년까지 약 160조 원 투자가 예상되는데 민간에서도 10% 정도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뉴딜 펀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인센티브 제도를 조속히 입안하겠다면서, 첫 번째는 세제 혜택이고 두 번째는 펀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의를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뉴딜위원회 디지털분과 실행 지원TF 단장인 민주당 홍성국 의원은 뉴딜펀드에 국채 수익률+α의 수익을 보장하고, 해지하는 경우 투자자의 원리금을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딜펀드는 뉴딜 사업에서 거론되는 사회 간접자본에 투자하는 인프라 펀드로 개인투자자도 공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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