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한강경찰대를 방문해 직원들의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한강경찰대는 지난 2월 15일 가양대교 인근에서 한강 투신자를 구조하던 중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가 근무하던 곳입니다.
이 청장은 한강경찰대 직원들에게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구조활동 중 안전에 더욱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청장은 이후 영등포 교통센터와 홍익지구대를 찾아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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