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현장을 담은 영상들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한 영상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20대 여성이 웨딩 사진을 촬영하다가 쾅 하는 굉음과 함께 폭발의 충격파로 황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행복해 보이던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폭발 당시 온라인 미사를 집전하던 신부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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