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걸음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카이아트에서 바라본 강변북로 한강대교 부근이 차량들로 정체되고 있다.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전날에 이어 7일 서울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변북로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과 올림픽대로 염창IC∼반포대교 구간에서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방화대교 남단 하부 개화6갑문 양방향, 증산교사거리∼중동교 양방향, 당산철교 남단∼당산지하차도 양방향, 여의상류·하류IC 전방향 구간도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침수된 올림픽대로 복구작업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7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교 부근에서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침수됐던 도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seephoto@yna.co.kr
노들로 양화대교∼노량진 북고가차도 양방향과 경부고속도로 잠원IC∼올림픽대로 김포방향 진출램프 전 차로 역시 통제됐다.
한강의 잠수교는 이달 2일 오후부터 엿새째 통행 제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날 오전부터 통제됐던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과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성수JC 구간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