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마이크]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
[리포터]
21대 국회 여야의 상생과 협력을 기원하는 칭찬마이크 7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칭찬을 이어받은 미래통합당 조해진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조해진 / 미래통합당 의원]
예, 반갑습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칭찬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 내의 계파의 중심에서 화합을 위해 노력을 해오셨던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에서도 사회적 대타협, 진영논리의 극복, 이런 것들을 위해서 항상 노력해오신 의원이었습니다.
[리포터]
이렇게 칭찬 메시지를 들으셨는데요 직접 들은 소감이 어떠신가요?
[조해진 / 미래통합당 의원]
저는 저대로 소신을 가지고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의원님들이 있었고 그걸 눈여겨 보고 그걸 또 인정해주는 그런 의원들이 계셨구나. 나를 친구로서뿐만 아니라 같은 동료 의원으로서 정당이 다른 소속이 다른 의원으로서 저를 이렇게 보고 평가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제가 노력하고 추구해온 노선이나 가치가 그래도 여러 의원님들께는 투영이 되어서 평가를 해주시는구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이원욱 의원 칭찬 중 진영논리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칭찬내용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국회 여야 갈등 팽팽한 모습 보여줘서 다소 아쉬운데요. 국민들에게 협치하는 모습 보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조해진 / 미래통합당 의원]
국민들이 그걸 바라잖아요. 협치하는 거. 여야가 서로 협력하는 거. 경쟁도 하지만 국민을 위해 필요한 힘을 모으는 거.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은 서로 협력하는 거. 그걸 바라는 거거든요.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진영논리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나야 하고 그걸 완화시켜야 합니다. 진영의 논리도 주장할 땐 주장하지만 그거보다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가 아닌가 나라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 아닌가를 먼저 생각하고, 진영논리하고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