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수해지역을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상세히 공개한 데 대해 정부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조혜실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기본적으로 자연재해 등 비정치적인 분야에서의 인도적인 협력은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과거 김 위원장이 지난 2015년 나선시 수해현장을 방문한 것과 이번 사례를 공개적으로 비교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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