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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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휴대폰 시장을 오랜만에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7일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 갤럭시노트20이 전작의 흥행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은 3회에 걸쳐 갤럭시노트20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에 대한 A부터 Z까지를 샅샅이 살펴봤다.
뉴노멀 시대에 찾아온 프리미엄 스마트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가 지난 5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간만에 등장한 거물급 신인에 스마트폰 시장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고 있다. 갤럭시노트20은 오는 13일까지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21일이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갤럭시 형제들의 맏형 '갤럭시S20'이 전작보다 많이 팔리지 못했다. 한동안 삼성의 스마트폰 라인업은 중저가폰이 주를 이뤘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 교체를 미뤄왔던 소비자라면 갤럭시노트20에 주목할 만하다. 갤럭시노트20은 성능이 향상된 'S펜'과 '삼성노트'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였고, 엑스박스 콘솔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폰'으로도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한마디로 '일 잘하고 잘 노는 폰'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시그니처 컬러인 '미스특 브론즈'에 대한 평가도 호의적이다.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고급스럽다는 평이다. 삼성은 이번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디자인 철학을 '편안하고 은은한 고급스러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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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와 함께 등장한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와 무선 이어폰(이어버즈) '갤럭시버즈 라이브'도 갤럭시노트20을 한층 빛내주고 있다. 갤럭시워치3로 건강 관리하면서 갤럭시버즈 라이브로 동영상이나 음악을 더 생생하게 즐긴다면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이라 할 만하다.
당분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선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