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천에서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인천에서 호우 피해신고 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 50분쯤 인천 무의동의 한 도로에서는 15m 정도 높이 나무가 쓰러지려 해 소방대원들이 포클레인을 동원해 안전조치를 완료했습니다.
또, 오전 9시 반쯤에는 옥련동에 있는 한 건물 창문이 강한 바람에 떨어지려 해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구월동에서도 오전 10시 50분쯤 가게 간판이 강풍에 떨어지려는 것을 소방대원이 안전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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