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0일) 아침 서울의 출근길 상황도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여의상류 나들목, 잠수교 등은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통제가 여전하고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통제는 밤사이 대부분 풀렸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김필준 기자, 여전히 통제가 되고 있는 지역들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일단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여의상류 나들목을 포함한 3곳이 폭우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동작의 여의상류 나들목과 잠수교 일대 강서 개화육관문입니다.
방금 전 풀린 구간도 있습니다. 바로 영등포 나들길인데요.
원래는 노들길 통김포방향과 잠실방향이 통제됐지만 조금 전 풀렸습니다.
또 여의하류 나들목은 통행이가능합니다.
[앵커]
그러면 여의하류나들목 또 상류나들목 이런 곳은 앞서 전해 드렸고요. 현재 계속해서 통제되고 있는 도로는 또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기자]
일단 통제되고 있는 도로 같은 경우에는 방금 말씀드린 이곳을 포함한 3곳이 폭우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동작여의하류나들목과 잠수교 일대, 강서, 개화육갑문입니다.
방금 전 풀린 구간은 영등포나들길과 여의하류나들목입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큰 혼잡이 있는 도로가 또 있다고요.어떤 곳인가요?
[기자]
4차선 도로 중 한 차선이 막혀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여의도에서 성산대교, 잠실대교에서 청담대교 구간과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강대교에서 동작대교, 성산대교에서 양화대교 구간은 한강 둔치에 있던 시설물을 올려두느라 4차로가 차단돼 큰 혼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차로와 2차로, 3차로는 차량통행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4차로 차단으로 인한 연쇄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서 이동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앵커]
어제 한때 통제됐다가 지금은 정상적으로 통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로들도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기자]
강변북로 마포대교 북단부터 동부이촌로 진출로, 동부간선도로 성수JC부터 수락지하차도, 내부순환도로 성수JC부터 마장램프, 올림픽대교 염창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