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호남 지역의 상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태풍 장미가 많은 비를 쏟아부을 것으로 보이면서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와 전남지역은 긴장감이 더 큽니다. 광주광역시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정진명 기자, 광주에도 태풍의 영향이 느껴지나요?
[기자]
네, 제가 나와있는 광주 상무지구에는 지금은 비가 그쳤습니다.
새벽까지만 해도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지만 지금은 소강 상태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람도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5호 태풍 장미는 현재 제주 인근 바다에서 북상 중입니다.
오늘(10일) 오전 남해상으로 올라온 뒤 오후에는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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