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멕시코의 한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의 셀카에 찍혀 당국의 '추적'을 받던 야생 흑곰이 결국 붙잡혀 중성화 수술까지 받고 다른 곳으로 옮겨지게 됐습니다.
몸무게 96㎏의 이 곰은 지난달 인근 치핑케 생태공원에서 산책하던 여성들에게 바짝 접근해 냄새를 맡다가 그중 한 여성의 셀카에 담기며 유명해진 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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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왕지웅·문근미>
<영상:페이스북_Carlos Daniel Ayala Gonzal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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