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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 "죽여달라 해서"…고교생이 여중생 목졸라 살해 外 ▶ "죽여달라 해서"…고교생이 여중생 목졸라 살해 대구 강북경찰서는 어제(10일) 오전 8시 25분쯤, 대구 북구 무태교 인근 둔치에서 15살 B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16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죽여달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韓 조선, 7월 전세계 발주량 74% 수주 액화천연가스, LNG선 발주 재개에 힘입어 한국이 지난달 선박 수주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 중 74%를 수주했습니다. ▶ '생애 첫 주택' 미혼·중년부부도 취득세 감면 신혼부부가 아닌 미혼이나 중·장년층 부부도 생애 첫 주택 구매일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지방세 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이 오늘(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中코로나19 해외 역유입 비상…이틀째 30명대 중국에서 해외 역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이틀째 30명대를 기록해 입국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44명 발생했고, 이중 해외 역유입 사례는 모두 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 도쿄신문 "일본이 역사에 겸허해질 필요"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 해소를 위해 일본의 자성을 촉구하는 현지 매체의 사설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쿄신문은 오늘자 사설을 통해 일본은 한국에 준 고통을 돌아보고 역사 앞에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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