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 한교총이 최근 수도권 교회 여러 곳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 "방역에 실패한 교회의 책임이 크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한교총은 11일, 30개 회원 교단을 통해 소속 교회 5만 6000곳에 방역 원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는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이 단체가 교회들을 거론하며 내부 비판을 가한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온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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