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때문에 불투명했던 올해 하반기 한미 연합훈련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규모를 축소해 실시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전쟁 직전 상황을 가정한 사전 훈련은 오늘(11일) 시작됐습니다.
당초 이번 연합훈련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능력도 함께 검증 평가해야 하는데, 두 나라 군 병력이 실제 참가하는 훈련이 축소되면서 2022년을 목표로 한 전작권 전환 일정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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