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월 13일 목요일 '310 중계석' 시작합니다. 목포 부동산 차명 매입 의혹으로 손혜원 전 의원, 어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형 선고받았죠. 과연 어떤 반응을 내놓을 것인가 정말 궁금했는데, 이후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판사님이 절 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하던데, 제가 잘못한 게 있어야 반성을 하죠" 피고인이 재판부 판결에 유감 표시하고, 결백함 호소하는 거 당연한 거지만 글쎄요, 그런 손 전 의원을 바라보는 여론의 시선, 일단 그렇게 곱진 않은 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현장 전해드리죠. 먼저 '수해 복구 현장 찾은 문 대통령 부부', 다음은 '부산에서 또 터진 민주당발 성추행 의혹', 마지막 '마스크 안 썼다고 목 조른 호주 경찰'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310 가족 여러분 항상 그렇지만 오늘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채널 15번 빨리 들어와 주십시오. 그럼 어제 시청률과 함께 '310중계석' 시작하죠. 오늘 제 옆에는 JTBC 정치팀 임소라 야당 반장 나오셨습니다. 첫 번째 현장 헤드라인부터 보시죠. 영부인 얘기하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의 수해 복구 현장 방문 얘기부터 해보죠. 오늘의 첫 번째 현장, 경남 하동으로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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