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들도 빠져버린 명품. 인기 탓인지 가짜 명품 판매도 기승입니다. 34살 정 모 씨 등 세 자매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약 2년 동안 2만 개 넘는 짝퉁을 팔아왔습니다. 가정집으로 위장한 비밀 작업장을 활용했는데, 팔아온 가짜 제품만 정품 시가로 625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단속이 쉽지 않도록 SNS를 이용했고 살 사람만 초대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진짜가 갖고 싶었던 가짜 라이브 방송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이현우)
박진형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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