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나온 대구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상주에 사는 60대는 대구 건강식품(동충하초) 판매모임에 참석한 배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령에 사는 20대는 지난 1일 대구 한 뷔페식당을 방문했다가 양성으로 나왔다.
이 뷔페식당은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배우자 B씨가 근무하는 곳이다.
A씨와 B씨가 각각 지난 3일과 4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 부부의 딸(대구)도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