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바람에 몸이 휘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일요일인 6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북상하는 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에는 남동내륙을 시작으로 전 지역에 비가 내린다.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낮 최고 기온은 24∼2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은진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내일(7일) 아침부터는 바람도 차차 강해질 것"이라며 "충남 서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변을 지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