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 2명과 타지역 감염자 1명이다. 나머지 한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 거주 30대 여성(257번)과 함안에 사는 70대 남성(258번), 진주 거주자(259번), 양산 거주자(260번) 등 총 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257번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체류하다 가족과 함께 지난 4일 입국했다.
그는 지난 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KTX를 타고 마산역에 도착했으며, 자택까지는 창원시 수송 차량으로 이동했다.
접촉자는 함께 입국한 자녀 1명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8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8번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9번 확진자는 전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KTX로 진주역에 도착한 뒤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국내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도는 확인했다.
이들 3명은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260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증상이 발현돼 양산 베데스다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이다. 방역당국은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57명으로 늘었다. 191명이 퇴원하고 66명이 입원 중이다.
확진자 쏟아진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장
(대구=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5명이 나온 대구 북구 칠성남로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장 모습. 사진 촬영은 지난 3일 오후 2020.9.3 [연합뉴스TV 김종운 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도는 258번이 경남 24